밤에 운전하며 돌아가다 지쳐 칠곡휴게소를 들렀다.
눈에 띄는게 구석쪽에 개인 미술전을 전시하고 있더라. 고속도로 미술전시라...특이했다.
들어가보니 화가 아저씨가 방안에서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
"저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요?"
"음? 사진 작가세요?"
"아뇨 (긁적), 지나가다 그림이 마음에 들어 사진찍으려 왔습니다."
"허허, 그러세요 ^"
스틸컷 한 장 찍고, 어떤 그림들이 마음에 드냐고 하길래 유화쪽이 강한 인상으로 보인다고 했다.
같이 보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아래 3개 작품들이 인상적이서 물어봤었다.
서민들의 애환: 1월에 비가 추적추적 왔을때, 낡은 아파트 촌을 지나면서 봤던 모습을 그리고 싶으셨다고 한다.
고향의 생각: 망향...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신다.
이 분이 나중에 이 블로그를 볼 일이 생길까?
^^ 메일을 보내주기전엔 그럴일은 없겠지...
나처럼 구글 정보검색을 이용한다면...제목처럼 이름을 치면 이 블로그가 검색될 것이다...
고향 생각 / 35.4L
서민의 애환 / 35.4L

어촌풍경 / 35.4L

스틸컷 / 35.4L